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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꾸준히 해야겠다.

단순히 생각 정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뭔가 창작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려한다.

뭔가 정말 오가닉하게 만들고 싶은데 어렵다. 뭔가를 만드려면 재료가 있어야하는데 재료가 없는 상황이랄까?

그래서 그냥 무작정 해보자! 하다보면 머리가 트일거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스쿼트, 플랭크, 런지 이 3개면 솔직히 다른 운동 필요 없다고 한다.

문제는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하느냐 보다는 식단을 얼만큼 조절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은 1시간이지만 나머지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식단이 문제이고 그와 더불어 수면도 중요하다고.

즉 루틴,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건강히 먹고 건강히 자고 건강히 운동하고. 스트레스 조절 잘 하고.

솔직히 사람들이 너무 건강에 집착하고 자기관리 이런거 난리치는 거 보기 꼴사납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런 글이나 콘텐츠 올라오면 잘 안보는데,

결국은 기본을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것 같다.

Tuna Cucumber salad
이건 내 핀터레스트에 걸린 랜덤 포스팅
조만간 해먹어봐야지!
그런데 캔 참치도 어쨋든 가공 식품 아닌가 싶었는데, 햄·소시지류와 달리 방부제, 발색제 등 화학첨가물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요즘 한국어 수업을 좀 더 디벨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 중이다.

좀 더 학생이 내면적인 얘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서 뭔가 배워간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방식이 좋을 지 참 고민된다.

수업 자료도 기존에 만들었던 방식들이 모든 학생에게 잘 접목되는 것 같지는 않아 좀 더 오가닉한 자료와 대화가 끊이지 않는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으면 하는데..

고민해봐야겠다.

한국어 수업을 통해서 정말 전 세계에 다양한 사람들과 이어져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재미있다.

서로 존재조차 몰랐을 사이인데 이젠 가끔 무의식 중에 ‘아, XX 님이 이거 좋아하는데!’ ‘아, XX 님이 지금쯤 어디에 있겠구나’ 뭐 이런 생각도 든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딱이다!

미래에 만날 인연들,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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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기 싫은 일은 먼저 해치우는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