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관련 고민

어제 드디어 첫 수업을 무사히 마쳤다!

역시 온라인은 어색해.. 상대편도 어색하다고…ㅎㅎ

익숙해져서 기계적으로 막 할 수 있을 정도로 되면 좋겠다.

어제 오랜만에, 스트레칭을 좀 했다.

다리가 뭉친 느낌이었고, 몸이.. 어제 저녁에는 현기증이 났다..

운동 부족에 수면 시간 불규칙에 날씨도 덥고 하다보니 평소에 잘 없는 어지럼증이 생겨서 좀 고생했다.

근데 좋았다.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할 예정이다.

매일 콘텐츠를 올리고 있긴한데, 소셜마다 내 페이지를 볼 때마다 넘 조잡하다.

일관성, 통일성 없는 디자인에 이것저것 뭔가 다 하는 것 같아서..

사실 제대로 하려면 소셜 별 특색을 살려서 콘텐츠도 각각 만들고 접근해야하는데,

지금은 하나 만들어서 그거 하나로 다 뺑뺑이 돌리고 약간의 해석만 다르게 하고 있는데, 넘 안이쁘고 조잡하다ㅠㅠ

콘텐츠를 무작정 하루에 한 개씩 올릴 게 아니라,

각각의 특성에 맞게, 그리고 내 채널의 성격에 맞게 하는 게 좋은 것 같긴한데

하지만 또 누군가를 따라하거나 이미 만들어져 있는 성공 케이스를 나한테 적용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결국은 나다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좋은건데,,, 고민 중이다.

사실 내가 하는 포맷들도 그동안 어딘가에서 내가 보고 좋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 방식을 쫒아하는 것이기도 해서…

아예 pioneer로서 뭔가를 만든다기보다, 가장 나다운 거.

그리고 누군가는 독자의 입장에서 해야한다고 하던데… 글쎄 나처럼 완전 언더독은 메인 스트림이 너무 싫은데..

또 그걸 따라야 누군가가 봐주는 거고..

그래서 이런 저런 관련 고민이 많다.

완전 초딩

어제 강의 준비하면서 시범샷으로 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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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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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말이 많지만 눈이 실종된 관계로…